← 설정으로

춘기씨 이야기

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, 봄을 먼저 지나온 선배의 자리.

왜 ‘봄 선배’인가요

사춘기(思春期)의 ‘춘’은 봄 춘(春) — 글자 그대로 ‘봄을 생각하는 시기’입니다. 아이는 지금 자기만의 봄을 지나는 중이에요.

춘기씨가 아직 닫혀 있는 꽃봉오리라면, 봄 선배는 그 봄을 한 발 먼저 지나 이미 핀 꽃입니다. 닫혀 있는 게 이 계절엔 정상이라는 걸, 먼저 지나본 사람은 알고 있거든요.

카드마다 다른 날씨 — 부딪힌 날(소나기), 말문 닫힌 날(흐림), 잔잔한 날, 맑은 날 — 도 그래서 봄의 날씨입니다. 그리고 부모님이 건넨 한 걸음은 정원의 꽃 한 송이가 됩니다.

봄 선배는 그 마음을 담아 만든 AI예요. 사람 상담사는 아니지만, 언제든 먼저 들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.

어떻게 쓰나요

1. 오늘 있었던 일과 비슷한 상황을 찾으세요. 33가지 상황 카드에서 우리 집 얘기를 고르면 됩니다.

2. 왜 그런지 읽고, 오늘 할 것 하나만. 아이에게 건넬 한마디까지 준비돼 있어요.

3. 잘 안 되면 봄 선배에게 물어보세요. 카드에 없는 우리 집 사정도 편하게 이야기하시면 됩니다 (24시간, 익명).

설정의 「춘기씨의 시기」를 골라두면 봄 선배가 그 시기에 맞는 말로 이야기하고, 다음 날 홈에서 「해봤어요」를 누르면 봄 정원에 꽃이 한 송이 핍니다.

이 조언은 어떻게 만들어졌나요

춘기씨의 카드는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공개한 부모교육 자료의 개념을 바탕으로, 부모의 일상 언어로 저희가 다시 쓴 것입니다.

봄 선배의 답변은 사람 상담사가 아닌 AI가 만듭니다.

춘기씨의 이야기는 의학적 진단이나 치료가 아니에요. 마음이 많이 무거운 날에는 설정의 「도움이 필요할 때」 연락처에서 전문가와 이야기해 주세요.